DAYBREAK FRONTLINE

「眠れないんだ」
「잠을 잘 수 없어」

風もなく茹だりそうな夜に
바람도 없고 더워 나른해질 것 같은 밤에

君の声が耳元で揺らいだ
너의 목소리가 귓가에서 맴돌았어

感傷に浸ってばっか　何も変わらない
감상에 잠길 뿐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笑えない日々を
웃을 수 없는 나날을

抜け出そうぜ君を連れ飛び出した
빠져나가자 너를 데리고 날아올랐어


風が通り過ぎた闇と混ざり合った
바람이 스쳐 지나간 어둠과 섞여든

君の笑い声が小さく藍の空に響いて
너의 웃음소리가 조그맣게 남색 하늘에 울려서

そんなんで生きていけんのかもう戻れないぜ？
그래서야 살아갈 수 있는거야? 이젠 돌아갈 수 없다고?

なんて揺らぎそうな想いは　アクセルへ
같은 흔들릴 것 같은 생각은 엑셀에

このまま地平線を　追い越してやるんだ
이대로 지평선을 앞질러 버리는거야



最前線飛ばせ僕たちは
최전선을 날아서 우리들은

星もない夜　ただ東を目指して行く
별도 없는 밤 그저 동쪽을 향해 나아가

１３秒先もわかんなくたって
13초 앞도 알 수 없다고 해도

精一杯僕を生きていく
있는 힘껏 나를 살아가

何も後悔なんてないさ前を向け
아무것도 후회같은 건 없어 앞을 향해

止まらないさ　きっと光の待つ方へ
멈추지 않아 반드시 빛이 기다리는 곳으로



暗闇に落ちた
암흑에 빠진

先の見えないような道も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길도

辿り着いたら　闇なんてなかった
도착하고나니 어둠 따위는 없었어

きっと僕は僕を　信じ切っちゃいないから
분명 나는 나를 믿지 않기 때문에

いっそあの向こうへ　未だ見ぬ夜明けを
도리어 저 너머에 아직 보지 못한 새벽을

信じ歩いた
믿고 걸었어


追い抜いた　走った　期待した　転んだ
앞질렀어 달렸어 기대했어 넘어졌어

迷った わかんなくなった でも just feel alive
헤메었어 알수 없어졌어 그래도 just feel alive

fear or light まだ僕らは歩いていく
fear or light 아직 우리들은 걸어가고 있어

こんなんじゃいつまで経っても　何処にも行けやしないさ
이러면 언제까지고 지나도 어디에도 갈 수는 없어

なんて拭えない想いもアクセルへ
라는 떨칠 수 없는 생각도 액셀에

どうせ止まれるはずないさ
어차피 멈출 수 있을리 없어


夜に腐っていたって僕たちは
밤에 썩어있었다고 해도 우리들은

間違いなく明日に向かっていく
틀림없이 내일을 향해 가



最前線飛ばせ僕たちは
최전선을 날아서 우리들은

白みだした星空　胸を鳴らしている
흰 빛을 내는 별하늘 가슴을 뛰게 하고 있어

眠らないよう　上がるミュージックと
잠들지 않도록 커지는 음악과

ぬるくなった水だけ持って行く
미지근해진 물만 들고 떠나

無駄なものは何もないさ前を向け
헛수고인 건 아무것도 없어 앞을 향해

その方がきっと笑えるさって
그 편이 분명 웃을 수 있어 라며


最前線飛ばせ僕たちは
최전선을 날아서 우리들은

昇る太陽　その光を目指して行く
뜨는 태양 그 빛을 향해서 떠나

幸せって今はわかんなくたって
행복이라면 지금은 알 수 없다고 해도

精一杯僕を生きていく
있는 힘껏 나를 살아가

何も後悔なんてないさ
아무것도 후회같은 건 없어

前を向け　終わらないさ　一生僕らは生きて征け
앞을 향해 끝나지 않아 일생 우리들은 살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