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H!+] 시노노메 아키토 인터뷰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시노노메 아키토입니다. 오늘은 잘 부탁 드립니다. 평소엔, Vivid BAD SQUAD라는 팀으로, 비비드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라이브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멤버들 중에서 음악 활동 경력이 긴 편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팀의 멤버를 이끌어줄 수 있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을 알려주세요.
- 팬케이크나 치즈케이크를 예전부터 꽤 좋아하고 있습니다. 의외라고 듣고 있지만요. 학교나 연습에서 돌아가는 길이라던가, 가볍게 배고플 때 자주 가는 카페에서 자주 먹습니다. ……어, 싫어하는거? 아─……특별히 없습니다. 아아. 아니요, 진짜로.


의상이나 패션에 신경쓰는 점은?
- 어패럴숍에서 알바하고 있기 떄문에, 그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씬마다, 옷의 코디네이트도 좀 바꾸고 있네요. 예를 들어, 이벤트에 나와서 노래부를 때는 악세사리를 주렁주렁 달지 않는다던가. 팀에 귀가 밝은 녀석이 있어서, 노래할 때 잡음을 줄이고 싶어서요. 그리고……아, 아우터가 어두운 색일땐 이너나 리브를 포인트 컬러로 넣어 밸런스를 잡거나, 기능성과 멋을 양립하거나……뭐어, 이런 느낌이네요.


노래할 때 어떤 점을 의식하고 있나요?
- 그렇네요, 여러가지 의식하고 있는 점은 있습니다. 일단 자신이나 팀의 멤버의 컨디션을 확인합니다. 뭐어, 각각 컨디션은 잘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일이 아니면 괜찮지만요. 그 다음은 관객의 온도감이네요. 당연하지만 이벤트마다 관객이 다릅니다. 거기에 복수의 팀이 참가하고 있는 중에, 지금 관객이 즐기고 있는가, 조금 질려하고 있는가도 달라요. 그래서, 관객 전체의 온도감은 노래 하기 전에도 노래 하는 중에도, 신경써서 보고 있습니다.


활동을 쉴 때는, 뭘 하고 계시나요?
- 음─……활동을 쉬고 있을 때도, 대체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멤버도 그렇지 않을까요. 연습할 때 자주 쓰는 장소가 있는데, 꽤 높은 확률로 마주쳐서. 연습 외라면……알바하거나, 신경쓰이는 카페에 가거나, 는 정도네요. ……에나 녀석에게 무리하게 끌려갈 때도 있고. 아……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까지 가장 빛났다고 생각한 순간은?
- ……제가, 아니고 팀의 동료가, 인데... 조금 전에 「BROWN」 이라는 라이브하우스에서 4명이서 노래 불렀던 때, 일까요. 저 혼자서는 어림 없는 상대도 있지만, 저에게는 서로를 높여주는 동료가 있다는 걸 떠올렸습니다. 그렇게 다시, 파트너나, 동료의 존재의 거대함을 느꼈네요. 그렇기에, 벽이든 뭐든 그 녀석들과 함께 의지로라도 넘어서, 언젠가 반드시 「RAD WEEKEND」 를 넘을 이벤트를 해보이겠습니다.


유닛이나 라이브의 뒷 이야기를 알려주세요.
- 아까 말한 라이브 뒤에, 파트너가 “좀 더 나를 의지해” 라고 말해줬는데요……이건 꽤 와닿았네요. 그 녀석은 파트너지만, 마음 어딘가에서 제일 지고싶지 않은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더 닿았건 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악착스럽게 하고 있었습니다만, 파트너나 동료에게 쓸데 없는 걱정을 끼쳐서도 안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되는 한 의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닛 멤버에게 한 마디씩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 메세지 인가요? 이런 거, 해본 적이 없는데... 먼저 시라이시 씨─, 아니, 안은 가성이 힘 있고, 테크니컬한 표현이 됩니다. 감정 일직선으로 기분을 너무 추구하는 점이 있습니다만, 개선도 하고 있는것 같으니 이 상태로 쭉 해줬음 합니다.
- 다음으로 코하네는……처음에는 아직이었지만, 연습에서 약한 소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스테이지의 배짱도 늘었습니다. 뭔가가 일어날 느낌도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힘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토우야인데, 딱히 할 말은 없네요. 클래식의 일이라던가 가족의 일이라던가, 그 녀석을 묶고 있던 것들이 점점 풀어져서, 그럴 때마다 녀석을 몰라볼 만큼 바뀌어서. 오히려, 이게 본래의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지금부터 더 어떻게 될지가─ 기대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뭐, 뒤쳐질 생각은 요만큼도 없지만.


유닛 멤버 외로, 사이 좋은 사람이 있나요?
- 자주 가는 카페에, 안의 아버지기도 한 켄 씨하고는 사이 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음악에 관한 것도, 가족에 관한 것도 상담해주시고요. 그리고, 시끄러울 정도로 기운찬 작은 디제이 콤비라던가겠네요. 그 다음으로 친하다고 해야하나……자주 말을 걸리는건, 토우야를 통해서 알게된 2학년의 선배라던가, 누나의 지인정도겠네요. ……하아, 아키야마는 그냥 두더라도, 츠카사 선배네하곤 엮이면 좋을 일이 딱히 없을 것 같지만요.


팬 분들에게 메세지를!
- 일단은, 귀중한 기회 감사합니다. Vivid BAD SQUAD에 대해 조금이나마 전해졌다면 기쁠거예요.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기셨다면, 꼭 우리들이 나오는 이벤트에 와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들은, 언제든 최고의 노래를 듣게 해드릴테니까요.